오늘은
탈모화장품
패키지 제작 과정을
공유드려볼게요.
기억하면 유용한 단어는
다음과 같아요
👇
박가공 | 클래식 크래프트 스티플 | 형압 |
그럼
ST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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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먼저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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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컬러 때문에 한 눈에 봐도 눈에 띄는 이 제품은 탈모완화화장품 코스메르나 입니다. 손안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뿜뿜 올라오지 않나요? 이렇게 시선을 끄는 패키지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지질(종이종류)과 후가공이었어요. 안의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선 당연히 종이 종류가 중요하가 또 고객에 심미적인 만족을 전달하려면 후가공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 종이 : 클래식 크래프트 스티플
- 가공 ① 박
- 가공 ② 형압
하나씩 설명해볼게요
🧐
클래식 크래프트 스티플, 처음 들어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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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크래프트 스티플이라니. 아마 종이의 이름이 생소하실 거예요. 이 종이는 '가죽 같은 질감'이 특징이예요. 분명 종이인데 가죽을 만지는 것처럼 오돌토돌한 텍스처가 느껴지는 거죠. 한마디로 패키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높이기 위해 이 종이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어요.
✅ 자세히 살펴보기
가죽과 비교를 해봤는데
질감이 어떤 것 같나요?
밋밋한 종이일 때보다는
조금 더 고상한 느낌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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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공이 대체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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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더 돋보이도록 후가공을 거쳤는데요. 메인 로고를 더욱 명료하기 위해 종이 색상과 대비되는 색으로 박가공을 넣었습니다. (빨강 종이에는 청박을, 파랑 종이에는 적박을 입혔죠!)
기억하면 유용해요🙆♂️
- 박의 색상은 굉장히 다양해요. (약 100여 가지)
- 로고, 인쇄물의 제목 등 텍스트에 보통 인쇄하는 편입니다
✅ 자세히 살펴보기
청박을 넣으니
손쉽게 시/선/강/탈 👀
앞에서 봐도 반짝 ✨
옆에서 봐도 반짝 ✨
위에서 봐도 반짝 ✨
붉은 바탕에 찍힌 청박이
영롱하게 빛나는 게 보이시죠?
뒤편에 작게 들어가는
표시정보도
통일감 있게
청박을 인쇄하니
완성도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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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압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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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의 상단엔 형압을 넣었어요. 압력을 가해서 원하는 모약대로 찍어내는 후가공이예요. 이 가공은 왜 필요한걸까요? 박가공이 한눈에 시선을 끌도록 도와준다면, 형압은 고객의 손을 통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특유의 촉감을 선사해 브랜드의 주요 정보를 인식하게 해주기 때문이예요.
기억하면 유용해요🙆♀️
- 형압종류 ① 위로 도드라지면 엠보싱(양각)
- 형압종류 ② 안으로 파인 형태면 디보싱(음각)
- 형압은 쉽게 마모되지 않아요
✅ 자세히 살펴보기
윗면에도 디보싱 형압으로
로고를 새겼어요
위 👆 제품을 만든
전문제작업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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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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