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요한 서류를 깔끔하게
보관하는 바인더 제작에 관해
공유드려볼게요.
오늘은
특별히
두 가지 제작물을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
기억하면 유용한 단어는
다음과 같아요
👇
D링 vs O링 |
에폭시 vs 적박 |
무광코팅 vs 벨벳코팅 |
그럼
START
😊
⑴ |
최근 제작한 바인더입니다. ✨
|
우선, 두 가지 바인더부터 공유 드려보겠습니다. 꼭 세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색감이나 크기가 조화롭죠?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중요한 포인트에서 차이점이 있는데요, 그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D링 vs O링
- 에폭시 vs 적박
- 무광코팅 vs 벨벳코팅
하나씩 설명해볼게요
🧐
⑵
|
D링 vs O링
|
두 바인더는 사이즈와 외형에서부터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왼쪽의 바인더는 A4보다 약간 작으면서 '세로형'이고 오른쪽의 바인더는 왼쪽의 것보다 크기가 작으면서 '가로형' 바인더입니다. 이렇게 제작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인쇄물에 따라 안에 들어가는 링의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이예요.
- D링 바인더
- O링 바인더
왼쪽 바인더는 D링 바인더를 사용하였고 우측 바인더는 O링 바인더를 사용하였습니다. 두 개의 차이는 다음과 같아요.
구 분 | 특 징 | 추천 인쇄물 |
D링 바인더 | ㆍ반원형 링 모양 ㆍ링을 열었을 때 페이지가 평평하게 배치됨 ㆍ페이지를 넣고 빼기가 비교적 쉬움 |
ㆍ페이지 수가 많은 인쇄물 ㆍ내용 변경 및 페이지 추가가 많은 인쇄물 |
O링 바인더 | ㆍ원형 링 모양 ㆍ넘김이 좋은 편 ㆍD링에 비해 경제적 |
ㆍ페이지 수가 적은 인쇄물 ㆍ페이지 크기가 작은 인쇄물 |
보시다시피 D링 바인더는 반원형 링이다보니 링을 연 상태에서도 페이지들이 더 평평하게 배치될 수 있어 종이를 넣고 빼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고, O형 바인더는 경제적이고 넘김이 좋다는 특성이 있어요.
💬 정리하면,
페이지의 크기가 크고 또 쪽수도 많은 인쇄물은 D링 세로형 바인더로 제작하는 걸 권장하고, 쪽수와 크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인쇄물은 O링 가로형 바인더로 제작되는 게 좋아요 😉
✅ 좀 더 살펴보기
d형 바인더를
펼쳤을 때 모습
o형 바인더를
펼쳤을 때 모습
d형 바인더의 뒷면
o형 바인더의 뒷면
⑶
|
에폭시 vs 적박
|
뿐만 아니라 두 바인더는 앞 표지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서로 후가공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죠.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적박 가공을 한 O링 바인더 🩸
O링 바인더는 제목에 적박을 넣었습니다. 박 인쇄는 디자인이나 텍스트를 강조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후가공인데요. 이번에 제작한 O형 바인더에도 표지 색상과 일치하는 빨강색의 박을 입혀 표지 제목이 돋보이도록 했어요.
에폭시 가공을 한 D링 바인더 🌕
D링 바인더에는 표면을 입체적으로 코팅하는 에폭시 가공을 더했습니다. 처음에는 동일하게 박 가공을 생각했지만, 조금 더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했어요. 그렇게 떠올린 게 ‘투명 에폭시'였는데요. 색을 입히지 않은 상태로 입체감만 부여했죠. 하지만 주목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걸 발견한 후, 몇 번의 샘플링 끝에 약간의 색을 더해 광택감이 나는 텍스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좀 더 살펴보기
가공방식에 차이를 두니
두 바인더의 분위기가
다르지 않나요?
⑷
|
무광코팅 vs 벨벳코팅
|
이번 바인더는 표지 색이 흰색이라 아쉽게도 사진 상에선 두드러지지 않는 것 같네요.
✋
그/러/나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제품을 만져보았을 때의 촉감은 확실히 달라요. 무광코팅한 d링 바인더가 미끄러지듯 매끄럽다면 벨벳코팅한 3공 o링 바인더는 원단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독특한 촉감을 느낄 수 있어요.
💬 결국,
이렇게 '촉감'까지 신경을 쓴 이뉴는 바인더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예요. (벨벳코팅은 일반 유광/무광 코팅보다 단가가 좀 더 높은 고오급 가공 방식입니다😉)
➕ 덧
인쇄물을 바인더로 제작하면,
내용 추가나 변경이 있을 때
해당 페이지를
삽입하기가 수월해져요!
🤔
이런 고민을 갖고 계신가요?
"오랫동안 보관해야 할 서류가 있어요"
"고객에게 안내해야 할 문서가 있어요"
"자주 들춰보는 인쇄물이 있어요"
"내용이 수시로 바뀌어요"
위와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바인더'라고 할 수 있어요. d링 바인더든 o링 바인더든 내구성이 좋은 하드보드로 제작되어 외부의 오염을 막을 수 있고 언제든 링을 여러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보면, 3공 바인더는 인쇄물의 보호장비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위 👆 제품을 만든
전문제작업체에게
직접 상담받고 싶다면?
✅ 클릭하면
카카오톡 상담으로 즉시연결됩니다
🏬 기업에서 많이 쓰는
3공 바인더의 가격이
궁금하다면?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
🔻 즉시 확인 가능 🔻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 가장 대중적인 단상자 유형 세 가지 | 칼라박스 고민 중이신가요?
✅ 세택, 킨텍스, 백스코 주차정보와 조립부스 족자봉 설치방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전 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큐센DT35키보드 구매 | 싼 게 비지떡이라고 누가그래 (2) | 2024.01.28 |
---|---|
에너씨슬 퍼펙트샷 올리브영 쇼카드 제작 후기 (와블러도 이렇게 제작합니다) (1) | 2024.01.27 |
세택, 킨텍스, 백스코 주차정보와 조립부스 족자봉 설치방법 (0) | 2024.01.25 |
와블러와 쇼카드, 큐카드의 차이점이 뭘까? (올리브영과 편의점에서 매일 보는 카드들 제작후기) (1) | 2024.01.24 |
알뜰폰교통카드체크카드에서 기후동행카드 갈아탄 이유 (지금 충전하면 커피 주더라고요) (1) | 2024.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