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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정책 쉽게 이해하기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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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뉴딜정책' 

그게 대체 뭔데


 

여기저기서 떠들어 대는 '뉴딜정책' 

뉴딜정책? 음? 뭔솔?

 

 

'뉴딜정책' 학창 시절에 교과서 살짝 훑어보았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단어다.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렇다. 

세계경제가 심각하게 안 좋았던 시절, 즉 '대공황' 시기엔 생산하는 물건도 없고 물가도 떨어지고 기업들이 줄도산하면서 실업자들도 넘쳐났다.
그 당시 미국의 루스벨트는 심각한 불황을 극복하고자 뉴딜(신 정책)을 약속하며 대통령이 되었고, 승자만이 살아남는 경제 구조를 바꿔보려고 애를 썼다.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장을 견제해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그중 하나가 테네시 강 개발과 같은 새로운 시설물을 건설해 새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즉, 뉴딜은 '자유롭게 경쟁했던 시장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복지도 늘리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 것이다'라는 사회적인 약속인 셈! 

  

 

 

 

 

 

 

 

 

 

 한국은 그냥 뉴딜 아니고,

디/지/털/뉴/딜


그럼 지금 현재, '대한민국에서 말하고 있는 뉴딜'도 같은 거냐 묻는다면......

 

 

예~스~! 

 

일자리를 만든다는 맥락에선 비슷한 의미다.

다만 미국은 '건설업'에 초점을 맞췄다면 한국은 '디지털 인프라'(온라인 교육, 온라인 거래 등)에 중심을 두었다. 

 

 

왜 차이가 있을까?

그것은 바로 비코즈.. 오브 코로나...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전염병은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직간접적으로 변화시켰다. 

'포스트 코로나'라는 말이 화두가 될 정도로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를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자주 접한 키워드만 봐도 알 수 있다. 

 

'언택트' '재택근무' '비대면' '원격회의'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 '홈스쿨링' '방역과 바이오산업'

 

 

바로 이 키워드들이 앞으로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나아가 크게 성장할 산업이 될 테니 정부는 여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과거처럼 도로나 철도와 같은 교통시설이나 시설을 건축하기보단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디지털 산업을 키우고 전망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뜻! 

(건설 개발이 아예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이라는 의미)

 

 

 

위의 3가지 사안이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고 향후 2~3년간 집중 추진될 예정이라고 한다. 

 

  • 디지털 인프라 구축 : AI, 5G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거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 비대면 산업 육성 : 온라인 교육, 원격 회의 및 교육, 모바일 헬스케어 등 화상 시스템을 구축

  • SOC 디지털화 : 도로나 철도 같은 노후된 시설물에 스마트한 관리체계를 도입. 

 

 

 

 

 

 

디지털 뉴딜 이후의

미래 모습은 어떨까?


 해외 기업들이 보여주는 데이터 산업 사례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 정책이 성공한다면 우리의 미래 모습은 어떠할까? 실제 해외에서 개발 중이고 상용화 준비 중인 서비스가 있어 소개해보겠다. 

비대면이 일상화된다' 

  • 자율주행차 + 배달 로봇 :  고객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자율주행차 (관련 브랜드 메이투안 디앤핑)

  • 공유 모빌리티 : 사람들이 함께 공유하는 전기 자전거 (관련 브랜드 '휠스')

  • 원격 회의/원격 교육 : 집은 또 다른 사무실로 변화 (관련 브랜드 화상 회의 설루션 '줌')

  • 빅데이터 : 개인의 선호도에 따른 데이터 수집해 제품이나 서비스 추천 / 데이터 공유로 이뤄지는 헬스 케어 (관련 브랜드 센티 털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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