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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리뷰] 마법의 연금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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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 : 읽은 재테크 책 정리해두고 실행하기

 

 

독서 후 배운 점


  • 연금 계좌에서 왜 자산배분이 필요한지 그 이유를 구체적인 근거를 통해 확인.
  • 주식, 채권, 원자재 등 각 자산의 유형별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인지.
  • 양의 상관관계와 음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해야 한다는 것 인지.
  • 바로 적용 가능한 추천 포트폴리오 확인. (자산별/투자자성향별 ETF 포트폴리오 확인)
  • 목표한 비중을 유지하면서 자산을 리밸런싱하는 방법 확인.
  • ISA, 연금저축, IRP 등 각각의 연금 종류와 세금혜택, 가입 방법 확인.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연금의 필요성은 알지만,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
  • 자산을 배분해야 하는 이유와 추천배분전략을 알고 싶은 사람
  •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연금 자산 포트폴리오 궁금한 사람
  • 모아 놓은 돈은 없지만 미래는 꼭 대비하고 싶은 사람
  • 나의 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
  • ISA, IRP, 연금저축 등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완독 후 실행한 것


  • 금감원 통합연금포털 에서 내 연금 현황 확인 (기존 가입한 보험사 퇴직연금&국민연금 금액 확인)
  • 미래에셋대우증권 퇴직연금(개인형IRP) 계좌 개설 신청 완료 
  • 개설 완료 후, IRP 이전 신청 ▷ 알아본 결과, 법인명으로 가입된 DC형 퇴직연금은 IRP이전불가..ㅠ.ㅠ
  • 매수할 ETF 엑셀 정리 및 월 저축 가능 금액 산정 **예정

 

 

 

 

 

 

 

+ 덧.

보험사▶증권사

연금이전 방법 

 


 

 

 

 

 

 

 

본문 내용 기록 & 요약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있다" (마하트마 간디)
현재 생활의 일부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할애해야 한다. 미래의 나 역시 중요하니까 말이다.

100세 시대 인생을 잘 살기 위한 재무적 준비 방법을 '욜라(YOLA)라는 말로 정리했다.
 Y : Young needs pension __젊어서부터 필요한 연금 가입. 
O : Ongoing wealth management __지속적인 자산 관리.
L : Long-term investment__장기투자.
A : Asset allocation__균형잡힌 자산 배분. 

모인 돈이 얼마 없어도 투자와 자산 관리를 해야 한다. 소액으로라도 투자를 시작해야 투자 근육이 단단해지고 투자 심리가 튼튼해지며 금융 이해력이 쌓인다. 

연금준비는 매월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건물을 천천히 지어나가는 것과 같다. 건물을 크고 높게 지을 수록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규모가 커진다. 하지만 크게 짓지 않으면 월세는 그만큼 줄어든다. 

재테크란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벌고, 번 돈의 일부를 모아서 굴리는 것이다. 적정한 수익은 충분히 낼 수 있다. 조급함과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투자로 수익을 오랫동안 낼 수 있는 방법이 보인다. 

요약 ▶ 젋었을 때부터 연금을 시작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연금관리의 기본 원칙.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위험을 낮추고, 복리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관리방법! 

 

 

 

 

연금제도의 핵심은 소득공제다. 또한 적립금 운용 수익에 대한 세금(15.4%)을 내지 않고 연금을 수령할 때 훨씬 낮은 세율(3.3~5.5%)로 낼 수 있다. 

노후 대비 자산은 무엇보다 안정성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예금만 한다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기도 벅차다. 
여러자산으로 배분하여 투자한 포트폴리오는 주식 하락기에도 크게 하락하지 않으며, 장기수익률 역시 주식의 수익률에 버금간다. 자산배분은 이렇게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면서 적절한 수익을 만들어준다. 

요약 ▶  미래 노후 자금 마련에 목적이 있는 연금저축은 무엇보다 '안정성'을 우선으로 해야 하고, 이 안전성은 '자산배분'을 통해 기대할 수 있다. 

 

 

 

 

IRP란? _ 개인형퇴직연금! 취업자가 재직 중에 자율로 가입하거나 이직할 때 받은 퇴직급여 일시금을 계속해서 적립,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다.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운용 기간 중 발생한 운용 수익에 대해 과세이연(세금을 나중에 부과하다는 의미) 혜택이 부과되며, 퇴직급여 수급 시에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ISA란? _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저금리, 저성장시대에 개인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재산 형성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도입한 절세 계좌를 말함.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음. 
일정 기간 경과 후 여러 금융상품 운용 결과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다음 순이익을 기준으로 세제 햬택을 부여하는 특징이 있음. 가입한도는 연 2천만원, 총 1억 원까지 가능하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납입 원금 외에 수익금은 중도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매년 2천만원 한도로 납입가능 / 5년 만기 유지 시 순소득 200만원 까지는 비과세, 초과분은 금액 제한 없이 9.9%분리과세.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활용해 해외주식이나 채권, 상품 투자를 할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앞의 사례처럼 일반 해외펀드에 투자해서 이익이 나면 배당소득세(15.4%)를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연금저축, IRP 계좌에서 발생한 수익은 즉시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로 과세가 미뤄진다. (이연)
게다가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세율은 3.3~5.5%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과세이연이 된 운용 수익을 재투자해 수익을 늘려갈 수 있고,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 훨씬 낮은 세율로 세금이 부과되므로 일거양득이라할 수 있다. 

요약 ▶ 관리하지 않고 묵혀두는 연금보험으로 자산을 관리하기 보다 개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IRP나 ISA를 추천함! 

이 두 가지의 장점은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나중으로 미룰 수 있다는 것! "연금을 수령할 때 더 적은 세금이 부과"된다는 장점이 있음!! 

 

 

 

 ETF 중 투자 대상 상품을 고를 때 기준 3가지!
첫째,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많은 상품을 골라야 한다.
둘째,  총보수가 적은 상품이 좋다.
셋째, ETF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의 규모와 신용 등을 살펴야 한다.

 모든 투자 상품에 적용되기 때문에 알아야 할 것 3가지!
첫째, 장기간 고정금리를 주는 예금 상품은 없다.
둘째, 실질 수익률은 이자소득세를 빼고 계산한다.
셋째는 기대하는 수익률은 물가상승률보다 높아야 한다. 

'예금만 하면 되지 위험까지 감수하며 투자해서 수익률을 높여야 하나?' 하는 질문이 나오는 것 당연하다. 많은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가만히 있는데도 돈을 잃고 있는 이유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때문이다. 물가가 상승한다는 말은 돈 가치가 하락한다는 뜻이다.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란 금리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말이다. 금리만으로는 애써 모은 돈의 가치를 지킬 수가 없다. 
목표수익률 자체를 높게 잡으면 투자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적정한 목표수익률은 물가상승률 플러스 알파로 잡는 게 좋다. 은행 금리보다는 1~2% 높은 수익. 

요약 ▶ 원금을 잃지 않기 위해 안정적인 금융 상품을 찾지만, 마이너스 금리인 시대에선 예금금리만 믿을 순 없음! 시간이 경과할수록 돈의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의 투자 상품을 찾아야 함! 

그 대안이 ETF가 될 수 있음! 단, 거래수수료(보수)가 적고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많은 상품 위주로 고르는 것이 기본! 

 

 

 

 

자산군을 크게 분류하면 주식, 채권, 대체투자(부동산, 금 등), 현금성 자산 등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해외 투자를 고려하면 좀 더 세분화된다. 국내 주식, 해외주식, 국내 채권, 해외채권, 대체투자, 현금성 자산 등 6가지다. 

자산군을 나누는 근본적인 이유는 다양한 자산군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각각 다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위험은 낮아지고 수익률이 개선되길 기대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자산, 즉 내가 투자할 대상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3개월 단위로 사고팔았을 때 손실 날 확률이 39%, 최대 손실은 연환산 마이너스 76%였다. 반면 5년 단위로 매매했다면 손실 확률은 8%, 최대손실 역시 연환산 마이너스 2%밖에 안된다.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손실 가능성과 손실의 크기를 줄여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동성을 낮추는 또 다른 방법은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편입하는 것이다. 상관관계란 자산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움직임이 서로 얼마나 '상관'있는지를 말한다. 

서로 다른 자산의 움직임이 같은 경우, '양'의 상관관계 & 움직임이 다른 경우 '음'의 상관관계
A자산 가격이 올라갈 때 C자산 가격은 내려간다(음의 상관관계 _ 국채 VS 주식)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을 때 포트폴리오의 위험(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 

장기적으로 가장 수익이 높은 '주식', 그리고 주식과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낮추면서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제공하는 '국채'다. 

요약 ▶ 서로 움직임이 반대인 자산을 절반씩 투자하면 포트폴리오의 움직임은 부드럽게 우상향함!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리는 모양이 없음!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은 국채를 꼽을 수 있음!  수익률이 좋지만 변동성이 높은 '주식'과 수익률은 낮지만 위험성과 변동성이 적은 '국채'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어 연금 포트폴리오에 함께 있는 것을 추천함! 

 

 

 

 

주식과 국채, 이 두 자산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조심할 것은 두 자산 모두 하락하는 시점이다 .이 시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전략에서의 현금성 자산의 의미는 여기에 있다.주식과 국채, 현금성 자산 사이의 상관관계가 낮다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현금성 자산이란 현금과 같은 높은 유동성을 갖고 있는 투자자산을 말한다. 유동성이 높다는 건 입출금이 편하다는 말이다. 다만 현금으로 보유할 경우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눈치 챌 수 없는 손실이 꾸준히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현금처럼 유동성이 높은 단기채권펀드나 단기자금용 ETF에 투자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민연금은 2001년부터 해외투자를 시작했고,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 등은 2008년을 전후해 해외투자를 시작해서 계속 확대하고 있다. 연기금들이 해외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기금 규모가 방대해짐에 따라 기금의 위험을 분산하고, 자산의 유동성과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결국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위험을 낮추고 수익은 높이기 위해 해외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요약▶ 개인들도 연기금처럼 해외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함. 국제금융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신흥국 비중은 11.7%이며 이중에서 한국 비중은 9%이다. 글로벌 자금의 한국 투자비중이 1%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며 국내 금융 상품에만 치우쳐 투자하는 것은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해외자산에 투자하려면 먼저 생각할 것이 환율이다. 해외에 있는 자산은 그 나라 통화로 거래된다. 장기수익률, 변동성, 상관관계 같은 자산의 특성뿐만 아니라 그 나라 통화와 자국통화와의 관계, 즉 '환율'을 검토해야 한다. 

환헤지란 환율의 변동성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다. 환헤지는 비용이 든다. 나 대신 환율의 변동성을 누군가가 대신해야 하는 값이라고 보면 된다. 환헤지 비용은 이론적응로 양국간의 금리 차이를 반영한다. 

환노출이란 환율의 변동성을 없애지 않고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환헤지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왜 해지를 하지 않는 것일까? 
우리나라 자산과 달러/원 환율의 낮은 상관관계가 환노출의 이유다. 

장기투자자의 경우 환위험을 헤지 하지 않는 것이 수익률과 위험 측면 모두에서 유리하다고 밝혔다. 
주가와 환율의 상관관계가 변동하기 때문에 환헤지 전략을 세우기 어렵고, 헤지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요약▶ 해외 투자 전, 각국 통화 가치의 차이로 발생하는 '환율'의 변동성을 없앨것인가(헤지), 그대로 노출할 것이가(노출)를 점검해야 한다. 주가와 환율의 상관관계는 '음'의 상관관계이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염두하고 있다면 환노출이 유리하다고 주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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