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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리뷰] 마케팅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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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 : 완독 리뷰 정리하고 실행하기

 

 

독서 후 배운 점


  • 마케팅도 유행처럼 변화무쌍하다고 생각했는데 핵심을 관통하는 불변의 법칙이 있다는 것
  • 그 법칙들은 의외로 심플하고 간단하다는 것
  • 마케팅은 제품 혹은 브랜드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킨다는 것. 
  • 기업들의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마케팅의 사례들을 경험함.
  • 생각의 전환 : '제품의 장점'을 전달하려 하지 말고 '소비자의 뇌속에 있는 이미지'를 어떻게 바꿀지 혹은 생성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마케팅의 시작점이라는 것!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짧고 굵게 핵심적인 내용의 마케팅의 법칙을 알고 싶은 사람
  •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찾는 사람
  • 마케팅의 기본 지침서를 읽어보고 싶은 사람 (첫 출판 1993년... 마케팅의 바이블과 같은 책)
  • 마케팅의 잘못된 통념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싶은 사람

 

 

 

 

 

 

읽은 후 실행한 것


  • 블로그 운영방식에 적용할만한 법칙들을 정리해봄. 
  • 다양한 카테고리 다루는 재테크 실행 기록 vs 재테크 중 특정 분야를 집중 마스터해보는 포스팅 (고민중)
  • 개인 블로그 육성도 제품의 마케팅과 다를 바 없음. 나의 컨텐츠를 어떻게 보여줄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어떤 포지셔닝을 통해 어떤 이미지를 독자에게 새길지가 관건. 

 

 

 

 

 

 

+ 덧.

본문 내용 기록 & 요약


여러분은 아마 마케팅 전술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변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겠지만, 좋은 전략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해야 합니다. 마케팅은 전쟁과도 같습니다. 전쟁에 사용되는 무기들은 계속해서 변하지만 전략을 변하지 않습니다. 
인쇄물에서 라디오로, 텔리비전으로, 그리고 다시 인터넷으로, 마케팅의 무기는 변했지만, 전략은 여전합니다. 
전략은 그런 것입니다. 원칙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마케팅은 그런 인식을 다루어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분명 반짝 유행하는 전술들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마케팅의 최신 유행 기법을 알고 싶다면 차라리 시장에 나가는 편이 빠른다. 하지만 유행 속에 깔려 있는, 유행을 움직이고 만들어가는 거대한 원칙을 알고 싶다면, 15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고 그 이후까지도 계속해서 유효할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되새기는 것이 지름길이다. 

요약▶ 제품을 알리기 위한 수단(매체)은 빠르게 변화했고, 고객들도 더 이상 수동적인 입장으로 제품을 소비하지 않지만 변하지 않는 마케팅 법칙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하고 있음! 마케팅은 제품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과정이기 때문! 이 책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22개의 불변의 마케팅 법칙을 다루고 있음

 

 

 

1. 리더십의 법칙
__더 좋기보다는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마케팅의 기본 사안은 당신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리더십의 법칙'이다. 더 좋기보다는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이미 시장에서 최초가 되어있는 어떤 회사보다 당신의 회사가 더 좋은 제품을 갖고 있다고 소비자를 설득하기보다는, 그들의 기억 속에 최초로 들어가는 편이 훨씬 쉽다. 
지금과 같은 경쟁적 환경에서는 ... 미투 제품이 이윤을 낳는 성공적인 브랜드가 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어떤 영역에서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리더 브랜드는 거의 예외 없이, 소비자의 마음속에 가장 먼저 자리 잡고 들어간 브랜드다. 

최초의 브랜드가 리더의 위상, 즉 리더십을 유지해갈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그 이름이 해당 제품 모두를 대변하는 보통명사로 자리 잡기 때문이다

요약▶ 기업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이미 나온 제품들보다 더 나은 기능과 품질을 어필하려 한다는 점. 하지만 인간에게는 먼저 가진 것을 고수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음! '더 좋은 제품' 전략보다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이 더 효과적! 현실이 어떻든 소비자들은 최초의 제품을 가장 우월하다고 인식함! 왜냐면 마케팅은 제품의 품질로 승부하는 게임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기 때문에! 

 

 

2. 카테고리의 법칙
__어느 영역에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어떤 영역에서 최초가 될 수 없다면, 최초가 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야 한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 가장 먼저 자문해보아야 할 질문은 "이 신제품은 경쟁사의 제품보다 어떤 점이 더 좋은가?"가 아니라 "어떤 점에서 최초인가"가 되어야 한다. 이는 다시 "이 신제품이 최초가 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를 더 좋아하게 만들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지 말아라. 브랜드는 잊어라. 대신 영역을 생각하라. 

회사마다 앞 다투어 자기 브랜드가 더 좋다고 떠들어대기 때문이다. 반면 영역에 관한 한 소비자들은 마음의 문을 연다. 사람들은 '무엇이 새로운가'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무엇이 더 좋은가'에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요약▶ 최초의 자리를 뺏겼다면, 어떤 범주에서 최초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음. 자신의 브랜드 혹은 제품의 강점만을 어필하는 방식에 소비자들은 방어적인 태도를 취함. 대신 나의 제품이 어떤 카테고리 안에서 '최초'인지 그 영역을 발견해야 함!  

 

 

 

3. 기억의 법칙
___시장에서 최초가 되기보다는
기억에서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시장에서 최초가 되기보다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편이 낫다. 아니, 이 정도 말로는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된다는 것의 중요성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

기억 속에서 최초가 되는 것, 이는 마케팅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장에서 최초가 되는 것의 중요성은 기억 속에서도 최초가 된다는 전제 하에 그 진가를 발휘한다. 

요약▶ 제품으로 '처음'을 공략할 수 없다면,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처음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야함. 사람들 뇌에 한 번 새겨진 이미지는 쉽게 바뀌기 어렵기 때문에 최초의 무엇이 되어야함. 

 

 

4. 인식의 법칙
___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어떤 식으로든 일단 당신을 인식했다면 그걸로 끝이다. 상대방은 당신을 일정 부류의 사람으로 분류해 자신의 기억 속에 저장시켜버린다. 그 사람의 마음속에서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다.

바깝 세상에는 분명 바다, 강, 도시, 마을, 나무, 집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을 통하지 않는 한, 우리가 이런 것들을 알아볼 방법은 없다. 마케팅은 바로 이런 '인식'을 다루는 기술이다. 

소비자나 소비자의 마음을 바꾸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어떤 제품영역이든 약간의 경험만 있어도 소비자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인식은 종종 범우주적인 진실로 해석된다. 사람들은 자기가 한 인식이 절대적으로 아닐지언정 거의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요약▶ 소비자는 직접 경험한 것이라면 자신의 인식을 쉽게 바뀌지 않음.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인식을 그대로 저장해버림. 그래서 마케팅은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속에 '인식'을 만들려는 싸움임. 

 

 

 

5. 집중의 법칙
__소비자의 마음속에 심은 단어를
두 회사가 동시에 소요할 수는 없다.
어떤 회사든 소비자의 기억 속에 단어 하나를 심고 그것을 소유할 방법을 찾아낸다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복잡한 단어가 아니다. 새로 만들어낸 조어도 아니다. 단순한 단어, 사전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단어가 가장 좋다. 

단순한 하나의 단어나 개념에 초점을 모으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집중의 법칙'이다. 

리더는 해당 영역 전체를 대변하는 단어를 소유한다. 예를 들어 IBM은 '컴퓨터'라는 단어를 소유하고 있다.  이 말은 곧 리더의 브랜드명이 그 영역을 대변하는 보통명사로 통용된다는 뜻이다. 

가장 효과적인 단어는 단순하고 효용 지향적인 단어다. 제품 속성이나 시장의 요구가 아무리 복잡다단하다 해도 둘 이상의 단어나 호용보다는 하나의 단어, 하나의 호용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큰 성공을 거둔 회사 또는 브랜드는 그 대부분이 소비자의 마음속에 '단어 하나를 심고 그 단어를 소유한'회사들이다. 

마케팅의 핵심은 초점을 좁히는 것이다. 활동반경을 줄이면 당신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모든 것'을 쫓으려다가는 결코 어느 '하나'의 대표가 될 수 없다. 

요약▶ 제품 혹은 브랜드를 표현하는 방법은 심플해야 함.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을만큼. 직관적인 해당 단어가 연상될 수 있도록 마케팅하라는 의미. 컴퓨터 모델명을 지을 때도 전문용어의 느낌이 나는 타브랜드와 달리 '애플'이란 단어로 차별화했고 성공함. 뾰족한 단어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관통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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