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다큐] 돈의 힘 1부 리뷰 ┃탐욕의 시작
이번 주말, 가볍게 '돈 공부'를 하고자 다큐멘터리 한 편을 보았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된 KBS 다큐멘터리 '돈의 힘' 1부는 금융 거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출'이 언제/어디에서/누구로부터 시작되었는지 설명한다. 과거에는 홀대받던 대부업이 어떻게 현대 금융의 형태가 되었는지 정리해보겠다. 문자로는 더 이상 계산할 수 없다 서기 1200년 경, 해외 무역이 많았던 이탈리아 '피사'에선 많은 상인들이 Ⅰ,Ⅱ,Ⅲ,Ⅳ,Ⅴ와 같은 로마문자의 한계를 느꼈다. 이 문자론 셈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했던 것이다. 이 때 '피보나치'란 수학자가 1, 2, 3, 4와 같은 '아라비아 숫자'를 응용해 회계나 환전, 이자 계산과 같은 새로운 계산 체계를 만들어 낸다. 유대인들에에 돈을 빌릴 수 밖에 없는 이유 문자가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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